핵심 요약: 건대피코토닝은 색소를 부수는 동시에 색소를 만드는 세포 자체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식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색소 세포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이나 관리 소홀 시 색소가 다시 올라올 가능성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대피코토닝은 색소를 어떤 원리로 없애나요?
레이저로 색소를 치료하는 기본 원리는 멜라닌 색소가 레이저 빛을 흡수해 잘게 부서지고, 이후 면역세포가 그 조각을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피코토닝은 이 과정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는 시술입니다.
피코토닝의 '피코'는 1조분의 1초에 가까운 아주 짧은 시간 단위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극히 짧은 순간에 에너지를 전달하면 색소가 뜨거워질 틈도 없이 순간적인 충격만으로 잘게 부서지게 됩니다.
열로 천천히 태우는 방식이 아니라 짧고 강한 충격으로 흔들어 부수는 방식에 가깝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때문에 주변 피부로 열이 퍼지는 정도가 적어, 한 번에 세게 열을 가하는 방식보다 자극이 덜한 편입니다.
건대피코토닝 후 피부 속에서는 실제로 무엇이 달라질까요?
피코토닝 후 피부 속 변화를 살펴본 연구에서는 조직을 채취하지 않고 빛으로 피부 단층을 촬영하는 장비(OCT)를 이용해 시술 전후를 관찰했습니다. 피코토닝을 4주 간격으로 두 번 받은 경우를 8주까지 지켜본 결과였습니다.
시술 횟수가 적었던 만큼 색소, 즉 멜라닌의 양 자체는 뚜렷하게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대신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색소를 만드는 세포인 멜라노사이트의 형태였습니다.
멜라노사이트는 원래 가지처럼 길게 뻗어 색소를 퍼뜨리는 역할을 하는데, 기미가 있는 피부에서는 이 가지가 정상보다 15%가량 더 길게 뻗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8주 뒤에는 그 길이가 정상 피부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짧아졌고, 넓이도 함께 줄어들었습니다.
기미의 넓이와 진하기를 점수로 평가하는 지표(MASI)도 10.92에서 6.30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색소 세포 자체의 활동성이 정상 수준에 가깝게 조절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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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피코토닝 후 색소가 또 올라올 수 있을까요?
앞서 살펴본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피코토닝은 정상보다 길고 넓게 뻗어 있던 색소 생성 세포를 다시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쪽에 가까운 시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포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면 예전처럼 색소를 왕성하게 만들어내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짚어둘 부분이 있습니다. 이는 색소 세포를 아예 없앤 것이 아니라 세포의 활동을 잠잠하게 돌려놓은 것에 가깝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자외선을 많이 쬐거나 관리가 느슨해지면 그 세포가 다시 활발해지면서 기미가 다시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피코토닝으로 어느 정도 색소를 치료한 이후에도, 세포가 다시 길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차원에서 토닝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대에서 피코토닝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시술 후 색소가 아예 생기지 않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조금 덜 생길 수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대피코토닝 후 색소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구에서 확인된 것처럼 피코토닝은 색소를 만드는 세포를 정상 쪽으로 돌려놓고, 그 상태를 이어가는 관리가 함께 필요한 시술에 가깝습니다. 시술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보기보다는 이후 관리와 병행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한 토닝과 함께 자외선 차단 관리를 꼼꼼히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색소 세포가 다시 활발해지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자외선 노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신경 쓰는 것이 색소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피부 상태와 기미의 정도에 따라 필요한 관리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인의 상태에 맞는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건대피코토닝 받으면 색소가 완전히 없어지나요?
피코토닝은 색소를 잘게 부수는 동시에 색소를 만드는 세포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식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세포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재발하지 않는다고 보기보다는, 정상 관리를 이어갈 때 색소가 덜 생길 수 있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코토닝 후 왜 색소가 다시 올라올 수 있나요?
피코토닝은 길게 늘어나 있던 색소 생성 세포(멜라노사이트)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세포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거나 관리가 느슨해지면 세포가 다시 활발해지면서 색소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건대피코토닝은 몇 회 정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나요?
관련 연구에서는 4주 간격으로 두 번의 시술 후 8주까지 변화를 관찰했으나, 시술 횟수와 주기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기미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횟수는 개인 상태에 맞춰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피코토닝 후 색소 재발을 막으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색소를 만드는 세포가 다시 활발해지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 관리를 꼼꼼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술 효과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토닝을 받는 것도 관리 방법 중 하나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코토닝은 일반 레이저토닝과 무엇이 다른가요?
피코토닝은 1조분의 1초에 가까운 극히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전달해 색소를 순간적인 충격으로 부수는 방식입니다. 열로 서서히 태우는 방식보다 주변 피부에 열이 덜 퍼져 자극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